넷플릭스, "유아인 출연작 '승부'·'종말의 바보', 공개 잠정 연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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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차기작 '승부'와 '종말의 바보'가 공개 연기를 발표했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 측 관계자는 28일 스포츠투데이에 "'승부'에 대한 논의를 제작사 에이스메이커 및 기타 관계사들과 진행 중이며,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또한 "제작진과 논의 끝에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음을 안내드린다"며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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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아인의 차기작 '승부'와 '종말의 바보'가 공개 연기를 발표했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 측 관계자는 28일 스포츠투데이에 "'승부'에 대한 논의를 제작사 에이스메이커 및 기타 관계사들과 진행 중이며,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또한 "제작진과 논의 끝에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음을 안내드린다"며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코카인 및 대마, 케타민, 프로포폴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27일 서울경찰청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 후 구속영장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과 이창호의 이야기를 담은 '승부'에서 이창호 역을 맡았다. 당초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었으나 마약 스캔들로 공개 연기됐다.
또 다른 주연작 '종말의 바보'는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었으나 작품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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