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한수원, ‘청정수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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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손잡고 청정수소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수원과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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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손잡고 청정수소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수원과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윤영준(사진 오른쪽) 현대건설 사장과 황주호(왼쪽) 한수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소사업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칠레 사업 공동 참여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 △기타 탄소중립 및 청정수소 기술개발 협력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내용이 담겼다. 현대건설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에서 한수원,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환경서비스 등과 국내 최초 상업용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5㎿급 수전해 설비로 하루 1t 이상의 수소를 생산·저장·운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상업용 수소 생산기지를 짓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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