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의도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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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조감도)을 임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여의도 자이 이후 17년 만에 여의도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다.
신영과 GS건설, NH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4월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은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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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조감도)을 임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여의도 자이 이후 17년 만에 여의도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다.
신영과 GS건설, NH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4월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 등이다.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은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9월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과 인접해 있고, 국내 중심 금융가에 조성돼 복합쇼핑몰 ‘IFC몰’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 ‘더블 역세권’에 들어서며,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 환승 센터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신영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 단지에 걸맞게 공동주택 한 동마다 엘리베이터 5대를 설치했다. 지메틱, 유로모빌,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수전은 그로헤, 제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를 적용했다.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등 주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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