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민관 함께 노력

박경훈 2023. 3. 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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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가덕도신공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업계에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용역 책임기술자의 기본계획 용역 중간성과와 유사 사례인 일본 하네다 공항 D활주로 공사사례 발표, 국토부와 업계 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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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가덕도신공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지홍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문경 지방공학회장, 최연철 한서대 교수, 박지홍 단장. (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업계에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용역 책임기술자의 기본계획 용역 중간성과와 유사 사례인 일본 하네다 공항 D활주로 공사사례 발표, 국토부와 업계 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네다 공항 D활주로 사례는 2007년 일본 국토교통성 관동지방정비국이 발주한 활주로 확장사업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며, 동시에 사전 질의사항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질의는 대한건설협회 해당 시·도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지홍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국토부에게도 대단히 도전적인 과제”라며 “적기 개항을 위해서는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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