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OPS 0.594’ 마자라, BAL 개막 로스터 합류 실패..옵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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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가 마자라와 코데로를 방출했다.
MASN, MLB.com,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들은 3월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노마 마자라와 프랜치 코데로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1994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코데로는 2017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6시즌을 뛰었다.
MASN은 볼티모어 마이크 엘리아스 단장이 코데로와는 다시 계약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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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볼티모어가 마자라와 코데로를 방출했다.
MASN, MLB.com,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들은 3월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노마 마자라와 프랜치 코데로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지난 12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볼티모어 캠프에 합류한 선수들이었다.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한 두 선수는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 시장으로 향했다.
1995년생 좌투좌타 외야수 마자라는 2016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했고 텍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다. 통산 684경기에 출전했고 .256/.315/.414 85홈런 360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시범경기 16경기에 출전했지만 .231/.286/.308 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1994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코데로는 2017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6시즌을 뛰었다. 통산 227경기에 출전해 .221/.290/.386 21홈런 74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코데로는 이번 캠프에서 시범경기 18경기에 출전해 .413/.426/.674 2홈런 9타점의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하지만 '우선 순위'에서 밀려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됐다.
MASN은 볼티모어 마이크 엘리아스 단장이 코데로와는 다시 계약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자료사진=노마 마자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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