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항모 니미츠호 오늘 부산 입항…대북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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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 따르면 니미츠호는 오늘 접안 절차 등을 거쳐 오전 10시쯤 입항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어제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니미츠호와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벙커힐함(CG-52),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DDG-108) 및 디케이터함(DDG-73)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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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가 오늘(28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합니다.
해군에 따르면 니미츠호는 오늘 접안 절차 등을 거쳐 오전 10시쯤 입항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어제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니미츠호와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벙커힐함(CG-52),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DDG-108) 및 디케이터함(DDG-73)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DDG-991),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DDH-981), 군수지원함 화천함(AOE-29)이 함께 훈련했습니다.
제11항모강습단장 크리스토퍼 스위니 제독은 "항모강습단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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