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은 층간소음 없어”...60년 됐지만 독일산은 달라(톡파원 25시)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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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아파트와 거꾸로 된 집이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독일 톡파원 최수아는 독일의 집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아는 "독일 유학생 집과 특별한 집을 소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독일의 집은 마당이나 정원이 있는 단독 주택 하우스와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 주택 보눙으로 나뉜다"고 설명하며 "값싼 주택을 독일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보눙이 대규로모 건설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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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영재 기자]
독일의 아파트와 거꾸로 된 집이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3월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의 집 구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독일 톡파원 최수아는 독일의 집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아는 "독일 유학생 집과 특별한 집을 소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어 "독일의 집은 마당이나 정원이 있는 단독 주택 하우스와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 주택 보눙으로 나뉜다"고 설명하며 "값싼 주택을 독일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보눙이 대규로모 건설됐다"고 했다.
이에 최수아는 "집이랑 학교가 가까우면 좋은데, 치안도 괜찮고 위치도 좋아서 유학생들이 많이 산다"며 본인의 보눙을 소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1965년에 지어진 집이라는 말에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입구에는 한국처럼 우편함이 있었다. 최수아는 "독일의 우편함에는 호수 대신 이름이 있다"고 했다.
다니엘은 "다른 유럽 국가는 어떤지 모르겠다"며 "우편 배달하시는 분이 보통 이름을 보면서 편지를 넣는다"고 했다. 또 다니엘은 "혼자 사는 여성 입장에서 걱정할 수도 있는데, 보통 이름 첫 글자에 성을 합친다. 다니엘 린데만은 'D. 린데만'으로 표기한다. 그러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니까 위험성을 낮춘다"고 했다. 줄리안은 "해외는 성과 이름이 다양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엘리베이터는 문을 열고 타는 방식이었다. 안은 좁지만, 보통 독일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편이라고.
최수아가 문을 열 때 열쇠를 사용하는 것 관해 줄리안은 "유럽은 도어락이 없다. 해외는 도어락을 누구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킹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방민아는 남자 친구에게 열쇠를 공유하는 낭만이 있다고 했고, 전현무는 "헤어지면 받기 애매하다"는 말로 그 낭만을 산산히 부쉈다. 최수아는 열쇠를 두고 나오면 문이 자동으로 잠겨서 문 여는 데 10~20만 원이 든다고 전했다.
최수아의 집에는 라디에이터가 있었다. 온돌이 없어서 라디에이터가 필요하다고. 방은 따뜻해지지만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이 단점. 벽간 소음은 있지만 층간 소음이 없다며 만족한다는 최수아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소음을 내지 않는 주택 생활 예절인 '미탁스파우제'를 언급했다. 다니엘은 오후의 휴식이라는 뜻이라며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예의상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주방은 분리형 주방이었다. 최수아는 보통 독일은 주방을 안 짓기 때문에 세입자나 집주인이 주방을 따로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주방이 메인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월세는 50만 원이지만, 관리비까지 더하면 80만 원. 보증금은 월세의 3배였다. 최수아는 '난 집을 진짜 깨끗하게 쓴다'는 약속도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독일이 세입자 보호법이 엄격하기 때문이라고.
이어 최수아는 비스핑겐이라는 작은 도시에 가 일명 '미친 집'에 갔다.
거꾸로 된 집이 나타났다. 집을 다 짓고 크레인으로 뒤집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내부는 액자부터 모든 가구가 거꾸로 된 상태였다. 신발도 거꾸로 놓여 있었다. 최수아는 인생샷을 건지겠다며 여러 노력을 기울였고, 방민아는 "독일에도 재밌는 것이 있다"며 놀라워했다.(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김영재 marc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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