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 245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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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겨울축제가 재개되자 강원도로 245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2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지역 겨울축제 재개의 경제적 효과 및 관광업 전망'을 보면 올해 도내 겨울축제 방문객 수는 화천 산천어 축제 131만명, 평창 송어 축제 40만명 등 총 245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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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겨울축제가 재개되자 강원도로 245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2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지역 겨울축제 재개의 경제적 효과 및 관광업 전망’을 보면 올해 도내 겨울축제 방문객 수는 화천 산천어 축제 131만명, 평창 송어 축제 40만명 등 총 245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겨울축제로 인한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각각 2162억원, 937억원으로 추정됐고, 고용 유발효과도 3086명 수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방문객 수(412만명)에 비해 60% 수준이지만 국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20년(145만명)보다는 100만명 증가하는 등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본부는 향후 축제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관련 소비지출액이 늘어날 경우 경제적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겨울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올해 1~2월 중 강원지역 방문객 수는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관광 관련 업종의 카드매출액(1월 기준)도 17.4% 증가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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