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세 연하 여자친구에 추어탕집 프러포즈 성공…행복한 예비부부

김두연 기자 2023. 3. 28. 0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기원이 추어탕집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추어탕집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윤기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기원은 프러포즈 당일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잔뜩 싸들고 추어탕집에 도착했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프러포즈를 돕기 위해 현수막, 꽃다발을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윤기원이 추어탕집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추어탕집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윤기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기원은 프러포즈 당일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잔뜩 싸들고 추어탕집에 도착했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프러포즈를 돕기 위해 현수막, 꽃다발을 준비했다.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윤기원의 여자친구인 이주현씨가 최성국의 안내를 받아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윤기원은 기타를 연주하며 '불 꺼진 그대 창문만이'를 불렀다. 

이어 김광규가 기타를 건네받아 '사랑으로'를 불렀고, 심현섭과 최성국이 플래카드를 펼쳐 들었다. 

윤기원은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한쪽 무릎을 꿇고 "저랑 결혼해 주시겠냐"고 청혼했다. 

여자친구는 윤기원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껴주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윤기원은 "초혼 같은 경우는 인사드리고 싶고 축하받고 싶긴 한데 두 번째는 조심스럽다. 프러포즈하고 결혼한다고 알리는 것도 적잖이 편하진 않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11일 11세 연하의 여자친구 이주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