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말고동거' 김장년, 동거녀 정윤진에 "카드빚 걱정.. 돈 빌려주고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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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식, 김장년과 윤진이 경제 관념으로 다퉜다.
3월 2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나는 솔로' 10기 영식으로 유명한 김장년과 정윤진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장년은 "나는 자기와 아이들을 위해서 돈을 쓴다고 했는데 자기는 딴 데서 펑펑 쓰고 있으면"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윤진은 "나는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지만, 김장년은 "돈을 빌려주고 못 받고"라고 했고, 두 사람의 싸움은 다시 감정적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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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식, 김장년과 윤진이 경제 관념으로 다퉜다.
이날 방송에서정윤진은 김장년에게 초콜릿을 준비한 것에 대해 "내 사람 챙기는 것을 원래 좋아한다. 그냥 고맙다고 하면 좋은데 얼마 줬냐고 하니까 해줄 때마다 고민스럽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한혜진은 "장년 씨는 소비에 적극적인 분은 아니신 것 같다. 결혼을 생각하면 신경이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년은 "자기가 빚을 안 졌으면 싶어서 그러는 것. 카드 빚이 계속 나오지 않냐"고 했다.
윤진은 "카드빚 계속 갚고 있지 않냐. 나는 남에게 손 벌리는 스타일 아니다. 내가 다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연애 초반에도 돈 문제로 이야기하는데, 나중에 돈 문제로 많이 싸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장년은 "나는 자기와 아이들을 위해서 돈을 쓴다고 했는데 자기는 딴 데서 펑펑 쓰고 있으면"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윤진은 "나는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지만, 김장년은 "돈을 빌려주고 못 받고"라고 했고, 두 사람의 싸움은 다시 감정적으로 번졌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결혼 말고 동거'는 동거하는 실제 커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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