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조카, 게임 못하게 한다며 고모 흉기로 살해

김선웅 2023. 3.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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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7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한 주택에서 게임을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A군이 같이 사는 40대 고모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세인 A군은 살인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형사 미성년자로 석방 대상이며 촉법소년이라 형사처분 대상이 아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청파동 주택의 모습. 2023.03.27.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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