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다 내 탓 같아”, 소개팅 실패 고백..최성국 “잘 될 줄” (‘조선의 사랑꾼’)[Oh!쎈 리뷰]

박하영 2023. 3.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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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소개팅 상대방과 연인으로 발전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이(든) 아저씨'들과 다시 모인 윤기원이 연인이자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의 결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심현섭은 "내 나이도 있지만, 10번 만나고 결혼은 이르다 생각해 직설적인 이야기는 안 했다. 소통이 자꾸 막혔다"라며 연인으로 발전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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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소개팅 상대방과 연인으로 발전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이(든) 아저씨’들과 다시 모인 윤기원이 연인이자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의 결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현섭은 지난 방송에서 호감 있는 소개팅 상대와 데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연애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심현섭은 “떨어졌다. 아이템 말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큰 한숨을 쉬며 소개팅 상대와 그 이후로 3~4번 더 만났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최성국은 “근데 이전 통화에서는 잘 돼가는 느낌이 확 들었는데 이해가 안 된다”라며 의하해 했다. 이에 심현섭은 “내 나이도 있지만, 10번 만나고 결혼은 이르다 생각해 직설적인 이야기는 안 했다. 소통이 자꾸 막혔다”라며 연인으로 발전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분위기 좋은 다이닝 바에 갔는데 내가 버릇처럼 ‘처음이야’라고 자주 말한다. (상대방이) ‘맨날 처음이래’라고 하길래 ‘진짜인데? 이런 분위기가 처음이란 뜻이었다’라고 해명해도 시큰둥 했다. 내 탓인 것 같다. 소통의 불찰이 있었다”라며 상대방이 선을 그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대로 윤기원은 “두 달 안에 식을 올릴 수도 있다. 3월로 결혼식장을 찾고 있다”라며 깜짝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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