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 가져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창원시는 2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및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도내 사회적경제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추진해 2021년 4월 착공하고 2022년 12월 말 준공됐다.

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기존의 본관과 관리동과 상부에 2개층을 증축하고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사회적경제조직 입주와 협업 공간, 디지털공작소, 창원시사회적경제기업 체험을 비롯한 판로개척 공간, 창원시로컬푸드판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드론날리기 체험, 혁신타운입주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활동, 창원시로컬푸드직매장 특판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