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클린스만호, 론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마지막 훈련 마무리

이형주 기자 2023. 3. 27.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팀이 이번 A매치 기간 마지막 훈련 일정을 마쳤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A매치 기간 대부분 그래왔듯 27일 훈련도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훈련 내내 클린스만호는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론도 훈련 중의 대표팀. 사진┃이형주 기자(파주)

[파주=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표팀이 이번 A매치 기간 마지막 훈련 일정을 마쳤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4일 열렸던 콜롬비아전(2-2 무승부)에서 화끈한 축구를 선보인 대표팀이다. 오는 28일 경기에서는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 첫 승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5일 하루 외박을 부여받으며 재충전을 했던 대표팀이다. 26일 저녁 훈련에 이어 이날 오후에 우루과이전을 대비한 최종 훈련을 했다. 허리 부상으로 소집해제 된 김진수의 자리를 설영우가 대신했다. 백승호는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껴 제외됐다.

이번 A매치 기간 대부분 그래왔듯 27일 훈련도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공개 훈련은 기초적인 것 중심으로 진행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총괄을 하고, 마이클 김 코치가 구령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선수들은 2인 1조로 공 적응 훈련을 하기도 했다. 집약된 강도에 손흥민은 웃으며 "아 힘들다(웃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원을 그린 뒤 몇 명의 인원이 들어가 나머지 인원으로부터 공을 뺏는 '론도'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 내내 클린스만호는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첫 승을 충분히 가져올 수 있어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