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스밸리, 젊은층 사로잡은 남이섬 입구 ‘수제 도넛’ 서울 진출
기자 2023. 3. 27. 22:31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도넛에 빠져들고 있다.
해외 브랜드들이 선도하던 국내 도넛 시장에 국내 토종 수제 도넛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다양하고 세련된 도넛 제품 디자인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로 젊은 감성을 사로잡은 국내 도넛 업체들의 도넛은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외식업계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도넛 시장은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제과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도넛은 MZ세대 등 젊은층에게는 이미 대세 디저트로 자리 잡았으며 간편식사 대용으로도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에 건강하고 맛있는 도넛을 모토로 가평군 남이섬 입구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덴스밸리 도넛을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가평에서의 돌풍을 서울로 가져와 김포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통 프리미엄 도넛하우스 에덴스밸리의 도넛은 최상의 원료로 최고의 셰프가 정성을 다해 만드는 고급 도넛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도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도가 낮지만 달콤한, 자체 개발한 커스터드 크림과 최상급 초콜릿이 조화된 도넛으로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든 깊은 맛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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