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12시간 조사 마쳐 "자기합리화 늪에 빠져..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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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씨가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와 관련해 12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유아인 씨는 오늘 밤 9시쯤 조사를 마친 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 씨를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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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씨가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와 관련해 12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유아인 씨는 오늘 밤 9시쯤 조사를 마친 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유 씨는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식의 합리화의 늪에 빠져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저를 보시기에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이런 순간을 통해 그간 살아보지 못한 진정 더 건강한 순간들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 씨를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810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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