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아파트 건설현장서 작업 중 질식 증상…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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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삼척지역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호흡 곤란 등을 보인 근로자 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삼척시와 삼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9분쯤 삼척시 정상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실신하거나 호흡이 불안정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 통제에 나서는 한편 구조된 근로자들이 정화조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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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삼척지역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호흡 곤란 등을 보인 근로자 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삼척시와 삼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9분쯤 삼척시 정상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실신하거나 호흡이 불안정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8시2분쯤 정화조 외부에서 작업을 하던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내부에 있던 인부 2명도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구조된 근로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통제에 나서는 한편 구조된 근로자들이 정화조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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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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