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붐 위한 맞춤 선물?! “어려운 섬 추천...혼쭐을 내야 돼”

안정환이 첫 내손내잡에 도전하는 붐을 위해 섬을 추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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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이 안정환의 추천을 받은 붐에 입도했다.

이날 영탁, 송진우와 함께 섬에 도착한 붐은 해루질 도전을 위해 갯벌로 향했다. 해루질에 앞서 붐은 “나 이거 정말 해보고 싶었다”고 하며 통발을 던졌고, 홍현희는 붐의 행복한 표정에 “결혼식에서 본 표정”이라고 한다.

통발을 던진 후 갯벌에 도착한 붐은 영탁과 송진우에게 “그냥 들어가면 안 된다. 장화가 깊게 빠지니 끈으로 묶어야 한다”고 지식을 방출했으나 안정환은 “소용없는데”라고 한다.

갯벌로 들어갈수록 발이 빠지자 붐은 “진짜네”라고 놀라며 넘어졌고, 안정환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했겠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안정환이 추천한 섬엔 비밀이 있었다. “굉장히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섬이다. 기가 막힐 거다”며 붐에게 섬을 추천했던 안정환. 그는 “갯벌에 먹거리가 많은데 굉장히 힘들다”고 하며 “추성훈씨가 갯벌에서 넘어질 때 비웃더라. 너도 한번 당해봐라. 갯벌도 난이도가 있는 곳이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현주엽이 “섬 잘 골랐네”라고 칭찬하자 안정환은 “아주 혼쭐을 내야 돼 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려운데 골라줬어 ㅋㅋㅋ”, “붐 덕분에 영탁과 송진우도 고생길 예약”, “당해봐라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