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막고 빨리 추진”…양천구, 도시정비사업 포럼 연다

서울앤 2023. 3.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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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과정을 개설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포럼은 조합 임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단계별 주요사항을 강의하는 상반기 과정(8회)과 주민에게 사업방식별 추진 절차를 안내하는 하반기 과정(5회)으로 이원화해 모두 13회 운영되며, 수강인원은 100명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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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과정을 개설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포럼은 조합 임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단계별 주요사항을 강의하는 상반기 과정(8회)과 주민에게 사업방식별 추진 절차를 안내하는 하반기 과정(5회)으로 이원화해 모두 13회 운영되며, 수강인원은 100명 내외다.

상반기 과정은 다음달 6일부터 5월25일까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구청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본 과정의 우선 수강대상은 조합 임직원과 공무원이나, 구는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 일부 좌석을 개방한다. 상반기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말일까지 QR코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전문가 등의 강사진이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구성 및 운영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인가 △감정평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해산 등을 다루며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도시정비사업 지식 포럼 홍보 이미지. 양천구청 제공

6~8월에는 상반기 과정 종료 후 수강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사비분쟁, 신탁·시공사 방식 등 정비사업의 최신 현안을 다루는 특강이 별도 개설된다. 하반기 과정은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방식별 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재건축정비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다룬다. 모두 5회 과정으로 9~10월 중 개강하며 모집기간 등 세부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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