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돌봄 취약 1인가구 간병비 최대 6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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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를 위해 은평구가 간병비를 연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간병비 지원은 서울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약208만원) 이하인 1인가구로 병원에 입원해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간병비는 1일 10만 원 한도에서 간병인 이용 일수에 따라 10일 미만은 최대 3일, 10일 이상은 6일 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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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를 위해 은평구가 간병비를 연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은빛SOL케어는 은평구 1인가구 정책 ‘은빛SOL’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번 간병비 지원은 서울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약208만원) 이하인 1인가구로 병원에 입원해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노인등 장기요양급여 등 비슷한 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간병비는 1일 10만 원 한도에서 간병인 이용 일수에 따라 10일 미만은 최대 3일, 10일 이상은 6일 치를 지원한다. 소득수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70~100% 지원율을 차등 적용한다.
신청 접수는 27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먼저 상담을 진행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은평으로 만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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