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7월부터 만 75살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지은 2023. 3. 27. 22:07
[KBS 대구]대구시가 오는 7월부터 노인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임승차 혜택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시내버스 무임승차 대상을 올해 75살을 시작으로 해마다 1살씩 낮추고 도시철도는 현행 65살에서 해마다 높여, 2028년에는 70살 이상이면 누구나 대중교통을 무료로 타게 하는 것입니다.
대구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합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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