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아침 쌀쌀·낮에 포근…건조한 날씨 계속

강아랑 2023. 3.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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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이 그야말로 '봄'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벚꽃이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반면,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아래로 떨어졌던 대관령에서는 얼음에 갇힌 채 봄을 기다리는 버들강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2도로 출발하겠고, 중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5도 아래로 출발하며 쌀쌀한 곳이 많겠지만,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해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과 충남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제 기온이 점차 오를 텐데요.

이번 주말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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