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니미츠호 내일 부산 입항…北 도발 대응 훈련

[KBS 부산]국방부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통하는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 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우호 협력과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내일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제11 항모강습단은 부산 입항에 앞서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함께 훈련해 북한 도발에 대응하고 추가 도발을 강력히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아 기자 (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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