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이태선, 전소니 정체 의심.."여인이다"

이지현 기자 2023. 3. 27.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춘월담' 이태선이 전소니의 정체를 의심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김명진(이태선 분)이 민재이(전소니 분)의 손을 잡고 나서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김명진은 "여인이었다. 고 내관은 여인이다"라고 말했고, 고 내관의 정체가 민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가람은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여인이라뇨"라며 당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청춘월담' 이태선이 전소니의 정체를 의심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김명진(이태선 분)이 민재이(전소니 분)의 손을 잡고 나서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명진은 만연당에서 가람(표예진 분)에게 "암만 행각해도 이상하단 말이지"라며 고 내관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진은 "여인이었다. 고 내관은 여인이다"라고 말했고, 고 내관의 정체가 민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가람은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여인이라뇨"라며 당황했다.

김명진은 "내 아까 고 내관의 손을 잡지 않았느냐. 여인의 손이었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가람은 "여인의 손 사내의 손이 따로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김명진은 "아니다. 나는 뼈에 대해 잘 안다. 여인의 뼈란 말이다. 보이지 않아도 내겐 다 보인다"라며 확신했다.

이에 가람은 "제 손은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가람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김명진은 손을 만져본 후 당황하며 "아니, 너도 여인의 손이 아니냐. 어찌 사내 놈이 여인의 손을 달고 사는 것이냐"라며 놀랐다.

가람은 "사내라도 여인의 손처럼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어찌 손만 잡았는데 뼈가 보인다 하십니까"라고 말하며 민재이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를 모면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