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외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주용태 / 트러스트북스
쉬운목회 / 이춘복 / 킹덤북스
바위 주대범의 교회음악 산책 / 주대범 / 신앙과지성사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 유수영 / 토기장이

새로 나온 책

[앵 커]

세상에 비춰진 착한사람에 대한 오해를 비롯해 착한사람들의 문제, 착한사람들의 강점 등을 분석해
결국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주용태 / 트러스트북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따뜻한 힘의 원리.

환경운동가이자 목회자인 저자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착한사람들의 세상이 열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착한사람'이란 정의를 토대로 착한사람들의 유형을 분류하고 착한 사람에 대한 오해, 착한 사람이 지닌 문제점, 착한사람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등을 얘기합니다.

착한 사람들은 남에게 베풀지만 반드시 자신도 챙겨야하고 자기의 능력을 키우고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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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목회 / 이춘복 / 킹덤북스]

이춘복 목사의 40년 목회 여정을 정리한 책.

이춘복 목사는 나를 내려놓고 성도들의 편안함만 생각한다면 목회는 쉬울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이춘복 목사 / 남현교회]
"나는 몇 명 목회하겠다는 마음을 한 번도 가진 적이 없어요.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나는 처음에 30명만 하나님이 주셔도 일생 내가 불평 안 하고 목회하겠다고 내가 목사된 자체가 감사한 거지. 항상 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평안한게 한 거지…"

이 목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전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목회가 쉽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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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주대범의 교회음악 산책 / 주대범 / 신앙과지성사]

고 주대범장로의 추모 2주기 기념 유고집.

주대범장로의 음악과 관련된 아름다운 에피소드와 역사이야기, 또 한국교회에서 찬송가가 만들어진 과정과 비화들을 칼럼 형식으로 모았습니다.

주대범장로는 한국교회안에 복음적이고 성서 정신에 합당한 노래들이 다시 담겨져야 한다며 품격 있고 균형 잡힌 교회음악이 꽃 피워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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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 유수영 / 토기장이]

사진이 있는 유수영목사의 시선집.

30 여년 넘게 찍어온 사진과 시들을 선별해 한권의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대학시절 사진학을 배운 저자는 틈틈이 찍은 풍경사진을 통해 자연이 들려주는 얘기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문득 그리운 날에 그리운 이를 위해 써내려간 글들은 아름다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며 잔잔한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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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종우선임기자 best2pap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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