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센터서 30대 男 작업자, 지게차에 깔려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낮 1시39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동원물류 이천센터에서 작업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작업자 A씨(30)는 운반용 지게차를 몰던 중 도로 우측에 있는 연석을 들이받았다.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작업자들이 A씨의 지게차를 들어올려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지게차를 이용해 물건을 내려놓은 뒤 또다른 물품을 싣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낮 1시39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동원물류 이천센터에서 작업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작업자 A씨(30)는 운반용 지게차를 몰던 중 도로 우측에 있는 연석을 들이받았다. 지게차가 왼쪽으로 쓰러지자 A씨도 동시에 떨어지면서 지게차에 깔렸다.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작업자들이 A씨의 지게차를 들어올려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지게차를 이용해 물건을 내려놓은 뒤 또다른 물품을 싣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소방당국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미화 "'연예인 계모임' 거액 들고 도주…혜은이도 피해자" - 머니투데이
- 옥주현 "푹 찌르는 느낌 뒤 피 줄줄"…공연 중 '아찔' 경험 고백 - 머니투데이
- "이것도 갑질" 백종원, 직원들과 '묵밥' 먹다 자기반성…왜 - 머니투데이
- "'하트시그널4' 女출연자, 의사 남친 있다" 의혹 확산…제작진 "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故서세원, 남긴 재산이 10조?…가짜뉴스 유튜버 '월 4억' 벌었나 - 머니투데이
- "사직 전 병원 자료 삭제" 게시글 올린 현직 의사 송치 - 머니투데이
- '유태오 아내' 니키리, 의미심장 발언 후…"추측과 연관 없어" 해명 - 머니투데이
-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 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 머니투데이
- 미국 피츠버그·오하이오서 총기난사…9명·27명 사상 - 머니투데이
- '수상한 안산 주점' 급습하니 PC 14대…우즈벡 여성 주인 정체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