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 공차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손봉석 기자 2023. 3. 27. 2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유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공차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5,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었으며, 서비스 런칭 후 1호 공모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와 2호 공모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3호 ‘대전 창업 스페이스’를 모두 완판했다.

소유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공차는 글로벌 티 음료 브랜드로서 일상 생활 속에서 매일 즐기기 좋은 차의 가치를 지향한다.

소유와 공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차 신규 매장 오픈을 위한 상호 협력 ▲소유 신규 컨셉 부동산 공모 및 상장을 위한 협력 ▲상장 매장 운영을 위한 콘텐츠 협력 등을 진행한다. 양사가 함께 신규 공간을 통해 이색적인 가치를 전달하는데 힘을 합할 예정이다.

소유는 고객들이 투자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본인이 소유한 건물 매장의 할인, 바우처를 제공하고, 최근 1호 공모 건물 주주를 대상으로 소유주데이를 개최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컨셉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티 음료 부문 1위 브랜드 공차와 협업해 건물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소유의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