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까지 쌀쌀, 낮 포근…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3. 3. 27. 20: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3월 막바지에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출근길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하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예년 수준을 되찾겠고요.

주 후반에는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충남은 종일, 대전과 세종은 밤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계룡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세종 1도로 시작해 한낮에 공주와 논산이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0도, 서산 1도, 한낮에는 당진과 아산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1도, 낮 기온은 부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주말까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