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

서륜 2023. 3.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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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신임 의장에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27일 충남 예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조합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으로 정만교(부여축협)·조남일(서천축협)·윤경구(예산축협)·최기중(서산태안축협)·이대영(홍성축협)·김봉수(금산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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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엔 현 맹광렬 조합장 재선출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4명도 선출
한우 감축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 위해 노력
27일 충남 예산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에서 참석 조합장들이 신임 의장을 선출하고 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신임 의장에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27일 충남 예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조합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3월20일까지다. 의장이 호선하는 부의장에는 현 맹광렬 부의장(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이 다시 뽑혔다.

이날 회의에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공석이 된 농협중앙회 대의원 4명에 윤경구·조남일(서천축협)·정창영(논산계룡축협 )·김길만(당진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3월26일까지다.

아울러 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으로 정만교(부여축협)·조남일(서천축협)·윤경구(예산축협)·최기중(서산태안축협)·이대영(홍성축협)·김봉수(금산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한우 사육 마릿수 감축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통사료 이용률을 높여 가기로 했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 지급 대상에 포함된 논 하계조사료 재배를 확대하는데 뜻을 모았다.

2023년 2월 기준으로 충남의 계통사료 이용률은 68.4%로 전국 평균 83.4%보다 15%포인트가량 낮다. 또한 올해 충남 지역 하계조사료 재배 목표 면적은 814㏊인데 현재까지 신청은 200㏊에 그친다.

윤경구 의장은 “어렵게 농정활동을 펼쳐 논 하계조사료도 전략작물직불제 지급 대상에 포함시킨 만큼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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