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농업·농촌·농민 지원에 모든 역량 집중

서륜 2023. 3. 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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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이종욱)가 올해 농업·농촌·농민 지원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충남세종농협은 24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지역 농·축협 지도 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이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업발전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 여성 복지 향상 ▲농촌인력중개 ▲사회공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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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 개최
농가 일손 부족 등에 집중 대응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제공
24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2023년 충남세종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이종욱)가 올해 농업·농촌·농민 지원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충남세종농협은 24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지역 농·축협 지도 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이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업발전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 여성 복지 향상 ▲농촌인력중개 ▲사회공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먼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자재비 절감 사업과 귀농·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13개 농협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 5100여명을 영농현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 시범사업도 2022년 2개소에서 2023년 3개소(부여 세도농협, 논산 연무농협, 당진 대호지농협)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촌지역 돌봄 대상자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민은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한 농촌현장봉사단을 꾸려 돕기로 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충남세종 지역 농민의 권익향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촌을 만드는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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