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고사령관, 군부통치 저항세력에 단호한 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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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 사령관은 27일 미얀마군에 군부 통치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들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흘라잉 사령관은 미얀마 군사정부에 대한 비난은 반대자들이 저지른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반발했다.
미얀마 국군의 날은 1945년 일본군 점령에 반대하는 의용군의 봉기가 시작된 기념일이다.
한편 독립적인 온라인 매체들은 이날 아침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최소 3개 지역에서 폭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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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 황폐회시키고 국민 죽이는 세력에 군·정부가 조치취해야"
![[네피도=AP/뉴시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이 27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3.03.27.](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7/newsis/20230327201036097isuf.jpg)
[방콕(태국)=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 사령관은 27일 미얀마군에 군부 통치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들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흘라잉은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2년 전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저항세력을 유혈 진압하면서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흘라잉 사령관은 미얀마 군사정부에 대한 비난은 반대자들이 저지른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반발했다.
미얀마 국군의 날은 1945년 일본군 점령에 반대하는 의용군의 봉기가 시작된 기념일이다. 당시 버마로 불리던 미얀마는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독립 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잇딴 군사정부의 지배를 받아 왔다.
2021년 2월1일, 군사 쿠데타로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주 정부가 축출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촉발됐고, 군부는 이를 유혈진압했다. 이후 폭력이 격화되자 유엔 전문가 등은 미얀마 사태를 내전으로 간주하고 있다.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은 "자칭 국민통합정부(NUG)의 테러 행위와 소위 인민방위군(PDF)의 범법 행위들을 해결해야 한다. 국가를 황폐화시키고 국민을 죽이려는 NUG와 PDF에 대해 군과 정부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적인 온라인 매체들은 이날 아침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최소 3개 지역에서 폭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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