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7 오프닝 '한동훈 공방' - 3월 27일
2023. 3. 27. 20:03
'권한도 없이 헌재에 까불다가 귓방망이를 얻어맞은 한동훈 장관은 부끄러움을 알고 물러나야 한다'
지난주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법'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오늘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듯 법사위에선 의원들의 질문에 답을 하러 나온 한동훈 장관에게 민주당의 화력이 집중됐죠.
하지만 한 장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럼 결과가 반대였다면, 의원직을 사퇴할 생각이었냐"고, 또한 "왜 검찰이 깡패·마약수사를 못하게 하는 거냐"며, "그게 국민이 바라는 것이냐"며 역공을 폈습니다.
첫 소식 노태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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