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오늘보다 기온↑…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3. 3. 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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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곳곳에 봄꽃이 가득합니다.

봄의 풍경이 화사한 꽃들로 생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내일은 큰 일교차에만 유의하신다면 한낮에는 봄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하겠습니다.

내일 대구와 의성의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아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최저기온은 4도, 의성은 영하 2도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다소 추우니까요,

아침저녁으로는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유지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충청, 전라권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울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대구가 4도, 포항은 6도로 시작하겠지만, 안동이 0도, 청송은 영하 3도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고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가 19도, 안동이 17도, 경주는 2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해상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며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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