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전자 변형' 국내산 주키니 호박 학교 급식 제공 중단 요청

양새롬 기자 2023. 3. 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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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국내산 주키니 호박(일명 돼지호박)이 학교 급식에 제공되지 않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급식소 등에 해당 정보를 안내해 주키니 호박이 사용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등에 협조를 요청해 왔다"며 "즉시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해당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내산 주키니 호박이 이미 학교에 납품된 경우에는 업체를 통해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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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경.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교육부는 국내산 주키니 호박(일명 돼지호박)이 학교 급식에 제공되지 않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산 주키니 호박 종자에서 미승인 유전자 변형생물체(LMO)가 확인됨에 따라 오는 2일까지 판매 중단 및 수거·폐기 조치를 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급식소 등에 해당 정보를 안내해 주키니 호박이 사용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등에 협조를 요청해 왔다"며 "즉시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해당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내산 주키니 호박이 이미 학교에 납품된 경우에는 업체를 통해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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