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전북 특자도, 차별화·구체성 필요”
이지현 2023. 3. 27. 19:37
[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의무와 과제'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국회 단계에서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 행정·재정적 특례의 구체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전북은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된다며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 유출, 경쟁력 저하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을 비롯한 4개 특자도 외에도 경기와 충북 등이 추가 지정을 추진해 지역간 경쟁 가중과 특례 동력 약화, 지원금 축소가 우려된다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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