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아세안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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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오는 30일~4월 2일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아세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아세안영화제'는 오는 30일~4월 2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무료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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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관객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문화교류의 장을 열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작품성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아세안 9개국의 작품 12편을 엄선해 선보인다.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한 인도네시아 개막작 한국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7번방의 기적(인도네시아)’을 포함해 ‘마이카: 외계에서 온 소녀(베트남)’ ‘젠산 펀치(필리핀)’ 라오스 최초의 공포 영화 ‘찬탈리(라오스)’ ‘바바리안 인베이전(말레이시아)’ ‘리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브루나이)’ ‘아줌마(싱가포르)’ ‘사탄의 노예(인도네시아)’ ‘사탄의 노예: 영의 조우(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영화가 주는 신선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을 엄선했다.
더불어 태국의 유명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그녀의 이름은 난노(태국)’를 통해 OTT 드라마의 매력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어 아세안을 더욱 가깝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객과의 대화 일정은 오는 31일 ‘1975 킬링필드, 푸난’ 상영 후 데니스 도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고 내달 1일 ‘찬탈리’ 상영 후 매티 도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내달 2일에는 ‘마이카: 외계에서 온 소녀’의 쩐 함 감독 ‘리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누라인 피라야 프로듀서와 함께 영화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영화제라서 더욱더 뜻깊다”며 “영화의전당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아세안영화제’는 오는 30일~4월 2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무료로 관객들을 만난다. 상영작 정보·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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