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서 '국내산 돼지호박' 제공 중단… 납품 물량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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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돼지 호박(주키니 호박)이 당분간 학교 급식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학교 급식으로 국내산 돼지 호박(주키니 호박)을 제공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중단해 달라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내달 2일까지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급식에서 제외하고, 제품이 이미 학교에 납품된 경우에는 업체를 통해 회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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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돼지 호박(주키니 호박)이 당분간 학교 급식에서 제외된다.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종자가 확인되면서다. 당국은 이미 납품된 물량은 회수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교 급식으로 국내산 돼지 호박(주키니 호박)을 제공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중단해 달라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유통된 것을 확인, 해당 종을 잠정 출하 중단시켰다.
주키니 호박은 일반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애호박, 단호박 등과는 다른 품목이다.
교육부는 내달 2일까지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급식에서 제외하고, 제품이 이미 학교에 납품된 경우에는 업체를 통해 회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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