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GS에너지와 친환경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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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
27일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한다.
GS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생산 및 관련 수입 터미널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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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
27일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규복 대표는 "GS에너지와 협업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도 글로벌 선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한다. GS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생산 및 관련 수입 터미널을 구축한다.
양사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생산을 위한 투자 및 수요처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송 역량을 기반으로 친환경 가스운반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현재 2000억원을 투자,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을 건조 중이다. 이 선박은 한 척당 적재 규모 8만6000㎥로 2024년 인도 후 글로벌 해상운송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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