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시장 앞 시내버스 추돌 차량 상가 돌진…8명 부상

변재훈 기자 2023. 3. 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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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3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 전통시장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소형 승합차 간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승합차량이 인도로 돌진, 축산물 도매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승합차가 신호가 바뀌는 순간 급히 멈춰섰고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제동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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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7일 오후 6시 3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 전통시장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소형 승합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승합차가 주변 상가로 돌진, 5~6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7일 오후 6시 3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 전통시장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소형 승합차 간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승합차량이 인도로 돌진, 축산물 도매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으나, 이송 환자 수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승합차가 신호가 바뀌는 순간 급히 멈춰섰고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제동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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