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국비 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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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무주군은 태권도원 도약센터 1층 나래홀(717㎡ 규모·400명 수용 가능)에 LED 스크린과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국제회의와 웹 세미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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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무주군은 태권도원 도약센터 1층 나래홀(717㎡ 규모·400명 수용 가능)에 LED 스크린과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국제회의와 웹 세미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북도가 유치하기로 한 '2023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 '2023 전라북도 스포츠 태권도 국제 융합컨퍼런스' 등을 연계해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잇따라 무주에 방문하도록 공간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황인홍 무주군 군수는 "태권도원이 전북의 대표 마이스 관광지로 인정받은 만큼 국내외 기업, 기관, 사회단체들이 무주군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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