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독한 연기 희망 “미치광이 의사·사이코패스 연기하고파”

이혜미 2023. 3. 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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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사이코패스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 열망을 전했다.

이날 육성재는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처럼 광인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은 없나?"라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 특히 악역을 해보고 싶다. 미국 드라마 '덱스터'라는 작품을 재밌게 봐서 전부터 그런 스타일의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어필을 많이 했었다"고 답했다.

"미치광이 의사 느낌의 사이코패스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육성재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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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사이코패스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 열망을 전했다.

27일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성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육성재는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처럼 광인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은 없나?”라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 특히 악역을 해보고 싶다. 미국 드라마 ‘덱스터’라는 작품을 재밌게 봐서 전부터 그런 스타일의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어필을 많이 했었다”고 답했다. “미치광이 의사 느낌의 사이코패스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육성재의 설명.

‘육잘또’라는 별명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선 “수박을 먹자고 하고 머리로 깼다가 ‘육잘또’ 별명이 생겼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비투비의 서브 보컬로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이날 가수 김동률을 ‘평생의 멘토’로 칭한 그는 “초등학생 때 길을 가다가 우연히 흘러나온 김동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꿈을 꿨다. 내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소속그룹인 비투비가 데뷔 11년차를 맞은데 대해선 “오랫동안 달려왔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신인 때보다 커지고 있다. 멜로디를 향한 마음도 우리가 끈끈하게 뭉칠 수 있는 이유가 된 것 같다. 더 많은 활동과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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