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4월 결혼식 올린다…"아내와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조은애 기자 2023. 3.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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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4월 결혼을 발표했다.

장미인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온다.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날을 맞이하려 한다"면서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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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4월 결혼을 발표했다. 

장미인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온다.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날을 맞이하려 한다"면서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이어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는 그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이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활동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그는 오는 4월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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