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부산-타이베이 재운항..4월 주4회→5월 주5회→6월 매일 증편 예정

조성란 기자 2023. 3.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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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은 지난 26일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 재 운항을 축하하는 취항 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 취항행사에는 린첸푸(LIN CHEN-FU, 林晨富)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총영사와 최근 신규 부임한 우원런(WU WEN-REN, 吳文仁) 중화항공 한국지사장, 궈셩루(KUO SHENG-JU, 郭笙如)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서종옥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운영단장, 이종우 김해국제공항 경찰대 실장, 원재성 PAA그룹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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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은 지난 26일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 재 운항을 축하하는 취항 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 취항행사에는 린첸푸(LIN CHEN-FU, 林晨富)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총영사와 최근 신규 부임한 우원런(WU WEN-REN, 吳文仁) 중화항공 한국지사장, 궈셩루(KUO SHENG-JU, 郭笙如)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서종옥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운영단장, 이종우 김해국제공항 경찰대 실장, 원재성 PAA그룹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중화항공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A321NEO를 투입, 주 4회(월·목·금·일) 재 운항을 시작으로, 5월에는 주 5회(월·화·목·금·일)로 증편하며, 6월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이번 부산-타이베이 재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6일 김해공항에서 첫 운항하는 CI187편 탑승객들에게 타이완관광청과 중화항공이 준비한 프로모션으로 타이베이 마스코트인 곰 캐릭터 '오숑이' 인형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투이뵈는 A321neo 여객기는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더 넓고 편한 객실 내부, 향상된 에너지와 연비 그리고 고효율 화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화항공

뿐만 아니라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초대형 디스플레이, 기내 고속 WI-FI, 무료 문자 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도입, 개인화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10월부터 대만 국경이 개방되면서 올해 1월1일부터 3월 23일까지 407편의 항공편이 김해공항을 통해 타이베이, 카오슝 등 대만으로 운항했고, 66,151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중화항공이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재 취항하면서 최근 늘고 있는 대만 노선의 여행객 증가세에 더욱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중화항공은 부산에서 타이베이를 경유해 호주,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연결한다. 


한편, 중화항공은 팬데믹 이전까지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씩 주 14편 운항했고, 2019년에는 198,131명의 여행객이 중화항공을 이용했다.

중화항공

<사진/중화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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