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계 시각으로 가상자산 생태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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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법안 통과 후 실효성 있는 감독을 하기 위해 가상자산 생태계 등을 업계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금감원은 27일 학계,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상자산 관련 기초이론과 시장 현안·감독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에 총 12강의 원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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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법안 통과 후 실효성 있는 감독을 하기 위해 가상자산 생태계 등을 업계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금감원은 27일 학계,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상자산 관련 기초이론과 시장 현안·감독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에 총 12강의 원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이론 ▲시장 주요 현안과 전망 ▲토큰 증권 관련 법규 ▲국내외 가상자산 관련 법규 ▲온체인 데이터 모니터링·분석 등을 살펴본다.
금감원은 본격적인 공적 규제를 마련·도입하기까지 세미나를 계속하고 해외 감독 당국 담당자 등을 초빙하는 한편, 참여자들의 여러 피드백을 반영한 심화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직원들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이해와 감독역량 강화를 도모해 가상자산 시장과 금융시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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