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그렇게 좋더라”..이다은, ♥윤남기 멘트에 입틀막 “어떻게 저런..”(‘남다리맥’)

임혜영 2023. 3. 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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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봄 피크닉을 즐겼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피크닉 데이트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김밥을 기다리는 동안 부엌에서 딱 붙어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고 이다은이 "나는 참외가 그렇게 좋더라"라고 말하자 윤남기는 "나는 이다은이 그렇게 좋더라"라며 명불허전 '멘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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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봄 피크닉을 즐겼다.

27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봄 날씨 시작. 봄 데이트 가자! 피크닉 도시락 준비 같이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피크닉 데이트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본인이 김밥을 싸면 다 터진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결국 프랜차이즈 김밥을 주문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김밥을 기다리는 동안 부엌에서 딱 붙어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고 이다은이 “나는 참외가 그렇게 좋더라”라고 말하자 윤남기는 “나는 이다은이 그렇게 좋더라”라며 명불허전 ‘멘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다은은 만족스러우면서도 부끄러운 듯 “어떻게 저런 멘트를 할 수가 있지?”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들 부부는 과일을 먹여주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도시락을 준비한 부부는 점퍼, 신발 등 커플룩을 맞춰 입고 한강공원으로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오렌지색 스커트를 입은 이다은을 향해 윤남기는 “모델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작아진 옷들을 물려 입는다고 밝혔으며 윤남기는 “비싼 것들이 많아서 버리기 아까웠다. 다은이가 입었는데 멋있더라. 키가 크다. 모델이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들은 한강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즐겼으며 오랜만의 여유로운 일상에 행복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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