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원산지 다르게 고지한 SK스토아에 '경고'

윤지원 기자 2023. 3.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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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방송한 SK스토아가 경고 처분을 받았다.

방심위는 제품 원단의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방송하고 해외 박람회에 참여한 것처럼 방송한 SK스토아 '소프라믹 보그 VOG 흙침대'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또 판매 제품을 사용해 채소·과일을 장기간 보관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없음에도 실제로 보관한 것처럼 방송한 현대홈쇼핑 '모프레시 신선용기 풀패키지 23종 세트'와 NS홈쇼핑 '모프레시 신선밀폐용기세트'에 주의 처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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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은 정치적 프레임" 발언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방심위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제품의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방송한 SK스토아가 경고 처분을 받았다.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 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제품 원단의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방송하고 해외 박람회에 참여한 것처럼 방송한 SK스토아 '소프라믹 보그 VOG 흙침대'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또 판매 제품을 사용해 채소·과일을 장기간 보관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없음에도 실제로 보관한 것처럼 방송한 현대홈쇼핑 '모프레시 신선용기 풀패키지 23종 세트'와 NS홈쇼핑 '모프레시 신선밀폐용기세트'에 주의 처분을 결정했다.

한편 방심위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권고 처분을 내렸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정부의 원전 비중 확대 정책에 대해 다루면서 '탈원전은 정치적 프레임이지 우리나라는 실제 탈원전을 한 적이 없다'는 등의 발언을 한 이유로 이같은 처분을 받았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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