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300만 돌파…신카이 마코토, 4월 말 韓 또 온다(종합) [단독]

김보라 2023. 3. 27.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4월 말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4월 말께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사랑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현재 미국-멕시코에서 해외 관객들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내달 24일에 내한하거나, 늦어도 4월 27일까지는 한국 관객들을 다시 만나러 올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4월 말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3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다시 내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4월 말께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사랑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현재 미국-멕시코에서 해외 관객들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내달 24일에 내한하거나, 늦어도 4월 27일까지는 한국 관객들을 다시 만나러 올 예정이다.

앞서 이달 8일에는 스즈메 역할을 맡았던 일본배우 하라 나노카가 함께 왔었지만 이번에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혼자 한국에 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과의 대화, 포토월 등 내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수입제공 미디어캐슬, 공동제공 로커스, 배급 쇼박스)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지난 8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26일까지 19일 연속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포스터

올해 개봉한 국내외 영화들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상영 13일 만인 이달 20일 201만 4042명을 모았는데,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을 동원한 시점보다 16일 앞선 기록이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상영 20일 차인 오늘(27일) 오후 300만 관객 동원을 앞두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