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희, 김서형의 서스펜스 '종이달'에 캐스팅

배우 유채희.(사진=블레스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유채희가 종이달에 캐스팅 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종이달’은 가쿠다미쓰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결핍과 욕망 없이 편안한 삶을 살던 한 여자 유이화가 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던 중 고객의 돈에 손을 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 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블레스이엔티는 “극 중 유채희는 류가을(유선 분), 성시훈(이천희 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성태미 역을 맡아, 첫 작품이지만 다양한 끼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 LBMA 국제 모델어워즈 패션모델 라이징 스타상’ 수상이력이 있으며, ‘코믹콘 서울 키즈 코스프레 퍼레이드’, ‘강남역 KPOPCON 댄스킹 버스킹’, ‘베트남 호치민 주니어 패션쇼’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 온 유채희가 앞으로 배우로서의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