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ISO 45001 인증 획득…"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임현지 기자 2023. 3. 27.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그레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본사 종로 콘코디언 빌딩에서 열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수여식. 빙그레 전창원 대표(왼쪽)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빙그레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빙그레는 국제표준에 적합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도 및 'S-TOP 활동' 도입을 통한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S-TOP 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행동은 칭찬을 통해 강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부서원들 간의 공유 및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사고 및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