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日 마쓰야마·시즈오카 단독 운항…코로나 이후 3년만

2023. 3.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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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재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전날 일본 마쓰야마 국제공항과 시즈오카 국제공항에서 각각 재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은 현재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인 만큼 향후 실적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재운항을 시작한 지난 26일 기준 각각 94%, 8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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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각각 주 5회·3회 운항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에서 5번째)이 에히메현 및 마쓰야마 공항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마쓰야마 노선 재운항을 기념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주항공은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재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전날 일본 마쓰야마 국제공항과 시즈오카 국제공항에서 각각 재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

두 공항에 다시 비행기를 띄우는 것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만이다.

인천~마쓰야마는 주5회(월·화·목·토·일요일), 인천~시즈오카는 주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은 현재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인 만큼 향후 실적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재운항을 시작한 지난 26일 기준 각각 94%, 8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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